유럽중앙은행 등 3대 채권자) 주도하에 구조조정이 진행 중인데.
‘아시아의 발칸반도가 된 조선거문도 고도의 거문초등학교.서울 정동의 22만 평 땅을 거의 공짜에 파는 등 온갖 편의를 러시아에 제공했다.
[사진 김정탁] 지브롤터는 스페인 최남단의 영국령인데 아프리카 대륙과 인접해서 마주해 지중해에서 대서양으로 나가려면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요충지다.그래서 두 나라는 19세기 내내 세계 도처에서 대립했고.민비가 살해된 후 신변에 불안을 느껴서 러시아 공사관으로 피신했다 하니 어처구니가 없다.
그러자 한반도는 유럽의 발칸반도처럼 동북아의 화약고가 되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곧이어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이 연쇄적으로 터졌다.그러자 인도를 식민지로 둔 영국과의 마찰이 불가피해졌는데 러시아는 이에 개의치 않고 남진의 범위를 동북아로 확장했다.
그런데도 고종과 민씨 정권은 권력에 집착하고 사리사욕에 눈이 어두워 러시아를 끌어들이기 위해서 오히려 애썼다.
친청파·친일파·친러파의 갈등거문도 서도 남쪽 끝에 있는 등대.꾸준히 몇 년마다 새로운 책으로 만났지만 조직의 직함으로 불리었을 뿐 작가라는 타이틀은 좀처럼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자기 일을 묵묵히 해 나간다면 인정은 따라오는 것임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것입니다.그리고 각자의 작품을 교환해 향유하고 서로에게 영감을 주는 아름다운 근미래를 희망해 봅니다.
전집의 지은이 부분에 적혀 있거나 국어 교과서에서 보았던 글토막의 머리 부분에서나 보았던 이름들을 떠올려 보자면.자기 일에 대한 고집스러운 자부심이 단단히 자리 잡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